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이 홀로 사는 노인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 확인 서비스 ‘고향 소리샘’ 콜센터를 열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23일 “주 2∼3회 안부전화를 통해 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가정 방문 등의 추가 확인하는 ‘고양소리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찬숙 관장은 “이 서비스가 타 지역에 있는 자녀들에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소식을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박 관장은 “고립화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부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 서비스가 보성군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김정숙(070-4195-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