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군수 김철우)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이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꽃나무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성군과 보성시니어클럽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꽃나무를 전달하며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박찬숙 관장은 “식물을 돌보는 행위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줄이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노인들에게 이러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꽃나무 나눔 활동은 단순한 식물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위로를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성군은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보성시니어크럽(061-81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