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9~10일 이틀간 벌교스포츠센터와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제5회 전남 동남권 청년4-H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 등 6개 시·군 청년 농업인 1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9~10일 이틀간 벌교스포츠센터와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제5회 전남 동남권 청년4-H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 등 6개 시·군 청년 농업인 1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9~10일 벌교스포츠센터와 벌교생태공원에서 ‘제5회 전남 동남권 청년4-H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 등 6개 시·군 청년 농업인 18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열렸으며, 농특산물 전시·체육행사·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등을 통해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이후영 보성군 청년4-H연합회장은 “청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농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H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