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박규현 선생은 11월 23일 오후 5시 화순 도곡온천장 호털 6층 특실에서 백세기념식을 가졌다. 사진=박영철

보성지역 교사 출신으로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정산 박규현 선생이 백수(상수) 기념식을 치렀다.

정산 박규현 선생은 11월 23일 오후 5시 화순 도곡온천장호텔 6층 특실에서 백세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제자, 친인척들이 모여 선생의 장수를 축하했다. 이날 제자, 친인척들은 선생의 뜻을 받들어 각자가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제자 박영철 씨는 “박규현 선생은 보성지역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큰 어른”이라며, “아무쪼록, 앞으로 건강하게 버팀목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