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향토문화연구소는 12월 6일 오후 1시 채동선 음악당에서 전남 최초 마을 향토지 출간 기념식을  연다. 사진=양현수

벌교 향토문화연구소가 보성군 고읍리 역사지 출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벌교 향토문화연구소는 12월 6일 오후 1시 채동선 음악당에서 전남 최초 마을 향토지 출간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발굴된 동학운동 기록물 구호적부 등 다수의 유품 전시를 비롯해 기념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벌교 향토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하는 향토지는 비지정 문화유산이어서 외면 받는 마을 역사와 문화유산을 분석하고 정리 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마을지 발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