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주암호 생태관. 사진=손육근

보성군 복내면 소재 보성주암호생태관(관장 김영철, 이하 주암호생태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들과 함께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활동 공유회를 개최한다.

주암호생태관은 11일 오후 2시 이 기관에서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올해 활동을 되짚고, 앞으로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활동 공유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보완할 점을 논의하며 지역민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다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오란다를 만들어 보고, 함께 차를 나누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주암호생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함께한 생태환경 활동들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주암호생태관은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신청 : 보성 주암호 생태관(061-852-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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