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현재 16개 분야의 전문 기술 및 재능 활용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온종일돌봄시설’은 아동센터·청소년시설의 환경정비 및 급식 지원 △‘보육시설’은 어린이집 환경정비 △‘노인관련시설’은 시설관리 보조 및 환경정비 △‘시니어 금융업무’는 은행·우체국 등 금융기관 업무 지원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라이프케어 서포터즈’는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지원 △‘은빛 날개 목공클립’은 목공예 제작 및 나눔 활동 △‘디지털 문해 강사 파견’은 지역 수요처에 시니어 강사를 배치 △‘취약계층 정서 지원’은 꽃나무 나눔을 통해 정서적 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보성 안전지도자’는 가스·전기 등 안전 점검 △‘자원 순환 지도자’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처리 등 환경 보호 활동 △‘시니어 홍보단’은 시니어신문·블로그 등 기관 소식 홍보 △‘시니어 행정지원’은 벌교세무서, 보성여관 등 공공기관 업무 지원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 업무 지원’ △‘생명 살림 서포터즈’ △‘고향 소리샘’ △‘취약계층 이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보성시니어클럽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보성시니어클럽(070-4195-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