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지도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사진=보성시니어클럽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지도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사진=보성시니어클럽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지도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사진=보성시니어클럽

보성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지도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보성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쓰레기 분리배출이 쉽지 않고 환경 보호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보성군은 월 10회 수거 주기를 운영하며, 종류별 분리 수거 용기를 배치해 효율적인 수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장 서비스는 단순한 쓰레기 배출 공간을 넘어 자연 순환 경제와 환경 보호를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원순환지도자들은 ‘내동네 ESG 활동 점검’과 함께 다음과 같은 환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PET병 파쇄 및 보관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환경 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쓰레기도 자원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환경 교육은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황주하 주임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보성시니어클럽 황수하 주임(070-4196-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