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강연회를 마련한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7월 18일 오후 3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4회 자치포럼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군민과 함께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성군이 주최하고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강연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청렴한 마음에서 오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교수는 공감과 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강연과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된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 보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061-850-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