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역량을 결집하고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립국악단 공연과 사물놀이 무대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보성의 미래, 복지로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집단 퍼포먼스와 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부에는 사회복지시설 홍보 부스가 운영돼 복지서비스 안내, 기관별 특화사업 소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종사자와 군민들에게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됐다.

정용환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보성군 사회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사회복지종사자는 보성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보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