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이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졸업식은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사였다.
지난 11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은 이날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인 ‘보성평생대학(원)'(학장 김진문)의 2026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삶을 배우는 배움, 보성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배와 기도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졸업장 수여, 상패 증정, 송사 및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생대학 27기와 평생대학원 23기 학생들이 각각 졸업장을 받으며 그동안의 도전과 성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성평생대학은 다양한 문화·교양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해 왔다. 현재 대학생 56명, 대학원생 28명, 연구반 38명 등 총 12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계수련회, 송년의 밤 등 다채로운 문화복지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문 학장은 “이번 졸업식은 평생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한 결실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삶 속에서 꽃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2015년부터 군비 지원을 받아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2026년 현재까지 배출된 누적 졸업생은 총 36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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