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3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50회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20회 늘어난 규모다. 군은 더 많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리·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수리 지도 요원이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를 점검·정비하고, 1만 원 이하 소모 부품은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 아울러 사전 점검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축광 반사테이프와 안전 안내 책자를 배포해 안전 의식도 높일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5개 마을 402농가를 대상으로 952건의 정비·수리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정비와 교육을 병행해 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을별 농기계 안전장비 부착 지원과 함께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굴착기·지게차·트랙터·예초기 등 4개 기종 조작 및 정비 실습 교육도 운영해 농기계 안전 사용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