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청춘공방’ 참여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카네이션을 제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따뜻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보성시니어클럽
보성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청춘공방’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수공예 작업을 하며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고,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보성시니어클럽

조용한 공방 안에서 어르신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바늘과 실, 색색의 실타래가 어우러진 공간에는 따뜻한 웃음과 정겨운 대화가 흐른다. 보성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청춘공방’이 정성과 감성이 담긴 수공예품 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청춘공방에는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수선과 뜨개질, 수세미 제작 등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난 섬세한 손길은 하나하나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기며, 정성 가득한 생활 소품으로 탄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카네이션 만들기에 한창이다. 한 땀 한 땀 실을 엮어 완성된 카네이션에는 감사의 마음이 담겨, 누군가에게 전해질 따뜻한 선물로 준비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한 송이 카네이션이지만 받는 분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스럽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공방에서 제작되는 카네이션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으로,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한 땀에는 정성이, 한 송이에는 마음이 담긴다”며 손수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청춘공방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온기를 이어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함께 작업하며 웃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청춘공방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공예품 제작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을 전하고 싶은 순간,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한 송이가 마음을 대신한다. 청춘공방의 손끝에서 피어난 꽃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문의 : 보성시니어클럽 이형임 주임(070-4195-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