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희주)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보성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희주)이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사업자 부문과 지구조성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보림제다는 전국 우수사업자 5개소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지역사회 공헌도, 사업 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 심사가 종합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보림제다가 유기농 기반의 원물 생산부터 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농촌융복합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보림제다는 故 서양원 식품명인이 1996년 개척한 유기농 녹차밭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2세대 서희주 대표는 녹차·홍차 가공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연 3000만 개 제품 생산, 연매출 25억 원, 발효차·홍차 만들기 체험 관광 운영 등 생산·가공·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80톤의 친환경 찻잎을 자체 생산하고, 지역농가와 약 250톤 규모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원료 공급망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외 체험 관광객 증가와 지속적 일자리 창출 등 보성 녹차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서희주 대표는 “품질과 신뢰만이 시장을 지킨다는 철학으로 유기농 원물 생산과 고품질 가공설비 확충에 노력해왔다”며 “전남도의 지원으로 제조가공시설이 신축되면 늘어나는 수요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가와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성 녹차의 경쟁력과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산·가공·관광이 연결된 고부가가치 농업 기반을 강화해 산업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수첩] 함께여서 더 따뜻한 보성, 보성시니어클럽이 만든 변화](https://boseong-senior.com/wp-content/uploads/2025/11/조성면노인공익활동직무교육-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