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보성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은 소화밥상, 청춘공방, 엄마손반찬, 카페쉼, 학교화장실 청소, 학교급식 및 환경정비 등 6개 사업단에서 13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사진=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 사진)이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2026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공동체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어르신 중심의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공동체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운영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어르신의 손으로 직접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시간당 1만320원의 급여를 기준으로 근무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보람과 소득을 함께 얻고 있다.

2026년 공동체사업은 ▲소화밥상 ▲청춘공방 ▲엄마손반찬 ▲카페쉼 ▲학교화장실 청소 ▲학교급식 및 환경정비 등 총 6개 사업단, 132명의 어르신 참여로 운영된다.

‘소화밥상’(12명)은 한식뷔페 식당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춘공방’(8명)은 봉제 제품 제작과 목공 체험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손기술과 창의력을 살린다. ‘엄마손반찬’(10명)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판매·배달하며, ‘카페쉼’(10명)은 빵과 쿠키,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해 지역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화장실 청소’(18명)와 ‘학교급식 및 환경정비’(74명) 사업단은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위생 관리와 급식·환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찬숙 관장은 “공동체사업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경험이 지역사회에 직접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2026년에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