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3월 31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사 지원과 생활 모니터링을 연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고독·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31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사 지원과 생활 모니터링을 연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결식 우려가 있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고독·고립 위험 중장년 7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월 1~2회 밑반찬 지원과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생활 모니터링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와 함께 고독·고립 예방을 위해 ‘고독사지킴이단’ 안부 살피기, 고독·고립 사망자 주거지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고독·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노인 대상 AI 안부 전화 서비스와 생활폐기물 수거 및 주거지 청소·소독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클린서비스 등 복지사업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