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목 제거와 예방 나무주사 등 선제적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초기 대응이 확산 차단의 핵심인 만큼 주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목과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는 한편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벌교읍과 회천면 일원에 사업비 7억7,300만 원을 투입해 감염목과 고사목 800여 본을 제거하고, 165ha 규모의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방제를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도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을 이어가며 추가 감염목이 발견될 경우 전문 방제업체와 연계해 신속한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보성군 산림산업과장은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림소유자, 지역 주민이 함께 예찰 체계를 유지하며 조기 대응에 힘쓰고 있다”며 “체계적인 방제와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6년 벌교읍에서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33억 원을 투입해 감염목 1,972그루를 제거하고 예방 나무주사 1,232ha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방제사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