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시니어클럽’ 청춘공방·은빛날개목공클럽 어르신들이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친환경 원목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바이올린 곡선을 살린 원목시계와 도마 등 어르신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은 일하는 보람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청춘공방·은빛날개목공클럽은 김정배 팀장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원목 수공예품을 만들며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투박했던 나무는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과 정성스러운 작업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표 작품은 바이올린의 우아한 곡선을 살린 원목시계다. 목재 고유의 결을 그대로 담아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수공예품만의 매력을 전한다. 나무를 다듬고 형태를 살리는 공정은 물론 시곗바늘 하나까지 세심하게 맞추는 작업에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노력이 배어 있다.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과 손끝의 섬세함이 더해지면서 나무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생활 소품으로 거듭난다. 이렇게 탄생한 원목시계는 일상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이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 도마를 비롯해 원목시계와 다양한 목공예품까지, 작품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르신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청춘공방의 가치는 작품 제작에서 그치지 않는다. 어르신들은 함께 배우고 서로 손길을 보태며, 더 나은 작품을 위해 경험과 기술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일하는 보람과 삶의 활력을 얻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정배 팀장과 팀원들은 오늘도 한마음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나무를 다듬는 손길과 서로를 격려하는 웃음 속에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이 살아 있다.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 손길에 담긴 것은 어르신들의 꿈이다.
청춘공방·은빛날개목공클럽은 목공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안기고, 지역사회에는 정성이 깃든 작품과 따뜻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손재주가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이어지는 이곳에서, 보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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