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전역을 따뜻하게 물들였던 ‘보성 600’의 정신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 2막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던 공동체의 마음은 이제 보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닌, 어르신의 연륜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의 오늘이 곧 보성의 내일이 된다는 믿음 아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보성시니어클럽은 세 가지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은 이웃을 살피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으로, 보성의 자연과 거리를 지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을 곳곳에 온기를 더한다.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만들어가는 일터에서 어르신들은 일하는 즐거움과 소속감을 함께 나누고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평생 쌓아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역량을 보성의 소중한 자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교육, 돌봄,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짝 웃으며 출근하는 길이야말로 보성이 가장 건강해지는 길”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일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성시니어클럽은 ‘보성을 가꾸는 손길, 인생을 바꾸는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보성 600 복지 실현과 건강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질적 향상에 나서고 있다”며, “주름진 손마디에 보성의 역사를 담아온 어르신들이 이제 그 손으로 보성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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