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7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7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7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창업 인허가 절차와 위생 관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젤라또, 착즙 주스 등 가공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습 과정에서는 바닐라·초코 젤라또와 사과 착즙 주스 등 원료의 맛과 품질을 살린 가공 제품이 만들어지며 교육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사용자 모집에는 12개 농가가 참여해 가공 창업 수요를 보여줬다. 신청 품목은 동결건조 키위칩, 딸기 스프레드·잼, 작두콩 젤리, 방울토마토즙, 배말랭이, 동결건조 딸기칩, 말차 양갱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다.

군은 교육과 공유주방 운영을 연계해 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 부담 없이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제품을 제작하며 가공 창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공 창업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