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마을만들기’ 참여 어르신들이 벌교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전하고 있다.
초록빛이 짙어가는 5월, 어르신들은 벌교읍 장암리·대포리·영등리 일원에서 형광 조끼를 입고 빗자루와 집게를 손에 든 채 마을 골목과 진입로, 공동이용 공간을 정성스럽게 정비했다.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꽃길과 녹지 주변 정비 활동은 마을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했으며, 주민들은 “마을이 훨씬 밝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햇살은 뜨겁지만 깨끗해진 길을 보면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가꾼다는 자부심 덕분에 힘든 줄 모르고 일한다”고 말했다. 작업 중간중간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보성600 자치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보성시니어클럽의 ‘아름다운마을만들기’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은 물론,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야외 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이웃 간 교류 활성화는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더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이 모여 보성의 마을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성600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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