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장양리·영등리·장암리·백석길·고상공원에서 환경정비와 꽃길 조성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벌교읍 장양마을 도로변과 담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사진=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어르신들의 손길로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벌교읍 장양리, 영등리, 장암리, 백석길, 고상공원 일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고 정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도로변과 마을 골목, 공원과 꽃길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벌교읍 장양마을에서는 공익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4명이 마을 담장 주변과 도로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을 곳곳을 살피며 정성을 보태고 있다.

영등리에서는 마을 골목과 공터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장암리와 백석길에서는 잡초 제거와 꽃길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또한 고상공원에서는 공원과 주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함께 일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마을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보성시니어클럽 신혜영 대리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아름다운 마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시니어클럽의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오늘도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어지고 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듯,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은 보성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