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장진숙)은 지난 7월 3일 복지관에서 전남대학새마을동아리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새마을동아리 소속 순천대학교, 초당대학교,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교육과 체험활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프로그램에서는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발포세라믹을 활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에서는 대학생과 어르신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말벗 및 정서지원 활동에서는 서로의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도 함께 대화를 나누고 활동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것 같았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함께해 줘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장진숙 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남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작은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과 행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성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가 서로 배우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공감 행복공방은 청년과 어르신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동행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