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은 지난 25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농업·수산 현장 예찰, 폭염 저감시설 가동 등 폭염 대응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복지·보건·농축산·수산 분야와 12개 읍·면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폭염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고위험군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방문건강관리 인력, 마을 이장 등이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와 119 등 관계기관에 즉시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429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되는 ‘농업인 안전지킴이’가 폭염 취약 시간대 농작업 현장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안전용품 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농축산·수산 분야에서는 축사 환기와 농작물 생육, 농업용수 공급, 양식장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으며, 살수차 2대를 활용한 도심 살수 작업과 전통시장 쿨링포그, 주요 보행로 그늘막 운영 등 폭염 저감시설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군 누리집, SNS를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상철 부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농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농축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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