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청년리더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청년리더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

6개월 전문교육 마치고 보성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힘찬 출발

보성군이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리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청년리더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리더반은 청년농업인의 전문성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지난 4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농업경영, 농산물 유통·마케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농업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 힐링캠프와 보성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생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영농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교육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연·김○빛 교육생은 농촌진흥청장상을, 박○순·정○기 교육생은 보성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졸업생 윤○석 씨는 “교육에서 배운 경험과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보성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희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성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생명농업대학은 2011년 제1기 한우전문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10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