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신용협동조합 전경. 벌교신협이 자산 1000억 원 시대를 열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동의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문금주
지역의 이웃으로 함께해 온 벌교신협, 봉사활동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벌교신협
벌교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어버이날 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의 이웃으로서 함께해 온 실천이 조합원 신뢰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사진=벌교신협

벌교신용협동조합(이하 벌교신협)이 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금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거둔 결실로 평가받는다.

지난 11일 벌교신협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자산 1000억 원 달성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재확인했다. 벌교신협은 그동안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 서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역 밀착형 금융 활동을 펼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정호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아 양적 성장을 넘어 조합원 중심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조합원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벌교신협은 앞으로도 규모의 확대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금융 가치를 수호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익보다 지역을 우선하는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벌교신협 관계자는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처럼 지역과 함께 더 단단한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이번 자산 달성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서민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