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9월 10일(목)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반전이 가득한 코믹 연극 ‘고스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오는 9월 10일(목)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반전이 가득한 코믹 연극 ‘고스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오는 9월 10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반전이 가득한 코믹 연극 ‘고스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보성군은 올해 연극·뮤지컬·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극 ‘고스트’는 영국의 대표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유쾌한 유령’을 한국인의 정서와 웃음 코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죽은 전처의 유령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현재의 아내와 남편 사이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유쾌한 소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실과 유령이 뒤엉킨 기발한 설정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재치 있는 대사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상태, 김혜선, 박민승, 배혜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해 약 90분 동안 코믹한 연기와 유쾌한 호흡을 펼친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있는 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보성군민은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70% 할인된 3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연극 ‘고스트’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