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사진=보성군
군은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사진=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이어 24일 벌교전통시장서도 장보기…농어촌 기본소득 지역 소비 확산 기대

보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 소비 확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오는 24일 벌교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상품 구매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추석 물가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와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상거래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보성사랑상품권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지류형은 10% 할인되며, 카드형은 10% 할인에 7% 적립을 더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지난 8월 말 1인당 40만 원이 지급됐으며, 9월 21일 기준 총 지급액 124억5,600만 원 가운데 102억2,077만 원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됐다. 사용률은 82.1%, 결제 건수는 24만9,150건으로 집계됐다.

김철우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추석 장보기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