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 쾌상리 건지마을 지방도 895호선 이정표 글씨가 알아보기 어려워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해당 도로는 국도 2호선 고속화도로로 연결돼 하루 수백 대의 차량이 지나고 있지만, 표지판 글씨가 불명확해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자들은 “표지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목적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흐름이 많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표지판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