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박정수 교수를 초청해 ‘AI 산업 전환’을 주제로 제381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박정수 교수를 초청해 ‘AI 산업 전환’을 주제로 제381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박정수 교수를 초청해 ‘AI 산업 전환’을 주제로 제381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며 공직자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 교수는 기존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성군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발전 전략으로 농림축산어업의 고소득 미래 산업화, 관광·에너지 산업과 AI 융합을 통한 남해안 스마트 산업 중심도시 도약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을 통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등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AI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스마트농업과 관광 등 군정 전반에 AI 전략을 적극 검토해 보성군이 남해안 스마트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