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사업이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경제적 참여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미지=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사업이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경제적 참여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은 어르신들이 함께 활동하며 자립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화밥상’을 통한 식당 운영 및 백반 판매 △‘청춘공방’에서의 봉제 제품(에코백 등) 생산·판매 및 목공 체험 학습 △‘엄마손반찬’을 통한 반찬 제작·판매 및 배달 서비스 △‘카페 쉼’에서의 카페 운영과 빵·쿠키 등 생산·판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화장실 청소’ △‘학교 급식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취약계층 지원과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도우며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보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공동체 사업을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보성시니어클럽 김정숙 주임(070-4195-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