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여름철 증가하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절기 종합 방역소독 체계 운영에 앞서 방역요원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
이에 앞서 지난 26일 방역소독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직무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여름철 증가하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절기 종합 방역소독 체계 운영에 앞서 방역요원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날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군은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방역소독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직무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장비 사용법, 약품 취급 요령, 안전 수칙, 현장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대상 지역은 밀집 주거지역, 하수구, 공원, 물웅덩이 등 해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방역 취약지 1009개소이다.

특히 군은 기존 연막소독 방식 대신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연무소독은 약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기와 냄새를 줄이면서 방역 효과를 높이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 서식지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