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보성의 일꾼들이 선택됐다. 선거 기간 동안 후보들은 각자의 비전과 정책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이제는 승패를 넘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당선의 영예를 안은 후보들에게는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 후보들에게도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경쟁의 시간에는 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앞으로는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보성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이다.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일자리가 있고, 어르신들은 존중받으며, 아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고장이어야 한다.
보성은 오랜 세월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왔다.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돌보며 쌓아온 따뜻한 정과 협력의 문화는 보성의 가장 큰 자산이다.
이제 새로운 지도력 아래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상생과 협력으로 나아갈 때 보성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보성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질 때 보성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보성시니어클럽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더 따뜻하고 활기찬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경쟁이 아닌 협력, 분열이 아닌 화합, 갈등이 아닌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할 시간이다.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이 보이는 보성, 미래가 있는 보성, 모두가 함께 웃는 보성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보성의 내일은 특정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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