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병원 이동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이미지=생성형AI(문금주)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보성시니어클럽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 홍보 이미지. 병원 동행, 휠체어 이동 지원, 진료 안내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는 활동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미지=생성형AI(문희옥)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이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 사업단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보행 약자들의 든든한 동행자로 활약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 사업단은 의료기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이용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30명의 시니어 참여자가 지역 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병원 동행과 이동 지원을 비롯해 휠체어 및 보행 보조, 진료 접수와 이동 안내, 병실 및 진료과 이동 지원, 귀가 지원 등 병원 이용 전반에 걸쳐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말벗이자 안전한 동행자로 역할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의료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랜 삶의 경험과 배려심을 갖춘 시니어들이 또 다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박찬숙 보성시니어클럽 관장은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는 어르신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노인역량활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시니어클럽은 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를 비롯해 다양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