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주 주임의 지도 아래 취약계층정서지원 4개팀 44명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웃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문금주
장마비가 잠시 멈춘 7월 14일 오전, 보성시니어클럽 취약계층정서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벌교읍 낙성리 고상공원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문금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 취약계층정서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장마비가 잠시 멈춘 아침,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보성시니어클럽 윤홍주 주임의 지도 아래 취약계층정서지원 4개팀 44명의 어르신이 7월 14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벌교읍 낙성리 고상공원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산책로와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상공원은 지난 5월 취약계층정서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심은 수국 1000주​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 곳이다. 이날 환경정비는 수국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초작업을 넘어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쉼과 힐링의 공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봉사의 현장이 됐다.

보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실천이 보성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취약계층 정서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