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출신 화가 정효권 작가가 오는 7월 1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개인전 ‘정효권 그림展’을 개최하며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 추상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이며, 역동적인 붓질과 깊이 있는 색채를 통해 자연과 인간 내면의 에너지를 표현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보성을 비롯해 서울, 광주 등지에서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화가다. 2024년 포은아트갤러리 개인전 ‘돌아가는 길에서’를 비롯해 여의도한강시민공원, 용인시청문화예술원, 경인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GMA, 가나아트스페이스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2010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석사학위 청구전’과 2008년 문예회관 기획전 ‘一而二 二而一’ (일이이 이이일,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다’라는 뜻)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하며 예술적 영역을 확장해 왔다.
전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 작가의 예술세계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한국차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차 문화와 함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