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경로당 사랑의 밥차'가 6월 24일 겸백면 오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와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반기 마지막 나눔 활동을 펼쳤다.사진=보성군노인복지관
AI로 생성한 ‘사랑의 밥차’ 홍보 포스터.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보성군노인복지관 사랑의 밥차의 의미를 담아냈다. 이미지=이공지능생성(문금주)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장진숙)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사랑의 밥차’가 6월 24일 겸백면 오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상반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아침부터 흐린 날씨 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식사와 함께 건강·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한 활력 스트레칭 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근육 테이핑과 다리 마사지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빨래방 서비스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동상담실도 함께 운영돼 생활지원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아우르는 종합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확인하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진숙 관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사랑의 밥차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애써주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 협력해 주신 기관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땀 흘려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고맙다’는 한마디가 우리 모두에게 큰 보람이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잠시 쉬어가지만 더욱 알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준비해 9월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7월과 8월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보성군노인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오는 9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밥차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한 그릇의 밥이 전하는 온기, 한마디 안부가 전하는 위로, 그리고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웃음. 보성군노인복지관 사랑의 밥차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싣고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