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이 절기상 곡우(穀雨)를 맞아 햇녹차 수확에 한창인 가운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곡우는 ‘백곡(百穀)을 살찌우는 단비’라는 의미를 지닌 절기로, 이 시기에 내리는 비는 차나무를 비롯한 농작물 생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때 채엽한 보성 녹차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최고 품질의 햇차로 평가받는다.
보성 녹차에는 카테킨, 테아닌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테아닌은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식후 녹차 한 잔은 혈당 상승 억제 등 건강 관리에도 효과적인 생활 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로 49회를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녹차 시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성 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우 시기에 수확한 햇녹차의 깊은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찾아 봄의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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