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10일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6년 제42회 전남광주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도 우수 축협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10일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6년 제42회 전남광주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도 우수 축협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이 전남광주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시·군 우수상을 수상하고 보성축협과 개별 농가도 잇따라 입상하며 보성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보성군은 지난 10일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6년 제42회 전남광주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도 우수 축협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선발된 한우 100두가 출품돼 우량한우 72두와 고급육 28두를 대상으로 품질과 체형 등을 평가했다. 보성군은 종합품질 평가와 시·군별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별 농가 부문에서도 득량면 김동석 농가가 미경산우 부문 우수상, 겸백면 조정화 농가가 번식암소 3부 우수상, 득량면 선인수 농가가 번식암소 1부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농가들은 적정 사육밀도와 쾌적한 축사 환경을 유지하고 혈통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에 힘써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에서는 791농가가 한우 3만1,774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군은 인공수정료·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조사료 생산·폭염 대응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데이터 기반 개체관리와 스마트 축산시설 보급 등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꾸준한 노력과 군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보성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