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마을 골목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꽃과 나무를 가꾸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등 환경 정화와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내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된 ‘보성600’ 사업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고 힘을 모으던 전통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이어지며 깨끗한 마을 조성과 지역 봉사로 구체화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창출을 넘어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집에만 있으면 하루가 길고 적적했는데, 이제는 아침이 기다려진다”, “아직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면서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다.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오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마을 곳곳에 닿으면서 지역 환경이 개선되고 이웃 간의 정도 깊어지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여 따뜻하고 더 나은 보성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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