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연결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얻기 위한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이러한 취지에 맞춰 돌봄과 정서지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필요와 어르신들의 경험을 연결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부를 살피는 ‘마을건강지킴이’
‘마을건강지킴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활동이다.
가까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을 확인하는 작은 관심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된다.
특히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는 따뜻한 돌봄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꽃으로 전하는 위로와 행복
‘취약계층 정서지원 꽃나눔’ 사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재배하고 정성껏 관리한 꽃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꽃을 키우는 과정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과 보람이 생기고, 정성껏 가꾼 꽃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 송이의 꽃에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기고, 그 꽃이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따뜻한 나눔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는 ‘통합돌봄 지원사업’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살아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돌봄과 관심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도 어르신들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다.
‘보성60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공원과 하천,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꽃길을 가꾸는 등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은 마을은 조금 더 깨끗해지고, 꽃과 나무가 더해진 공간에는 주민들의 웃음도 피어난다.
내가 살아가는 마을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활동이 되고 있다.
경험과 재능을 나누는 ‘시니어봉사단’
‘시니어봉사단’은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온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가진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며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노년의 삶이 도움을 받는 데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경험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주체적인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보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며,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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